어떤 한약재를 쓰나요?
창명당에서는 창명당안심한약시스템을 통해 친환경.무농약,유기농으로 계약재배한 약재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한약치료의 시작은 진단이 아닌 한약재의 선정에 있다고 창명당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힘들고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고집스럽게, 선별하고 선별하여, 믿을 수 있는 한약재만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언제부터 보약을 먹으면 되나요?
빠를수록 좋습니다.
단, 엄마가 억지로 먹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먹을 수 있는 시기 중 빠를수록 좋다는 의미입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키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몸 안의 오장육부와 힘을 운용할 수 있는 기운이 같이 성장합니다. 따라서 스스로 먹을 수만 있다면 어린나이일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의 한약복용이 중요합니다. 엄마를 통해 한번 필터링 된 좋은 성분이 모유에 합해져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시기이면서 폭발적인 성장이 동반되는 시기이니까요. 그리고 모유수유 기간이 지나면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 아이 스스로 한약을 먹기 힘드니까요.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찌지 않나요?
아닙니다. 도리어 보약을 드시면 노폐물을 쉽게 뺄 수 있어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고 힘이 없으면 체내활성도가 낮아져 도리어 살이 찌고 몸이 무겁습니다. 그리고 소화 흡수력이 증대되면 적은 양 으로도 정상적인 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에는 활성산소와 같은 불필요한 독소가 몸에 축적되기 쉬운 환경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기운을 더해주는 보약만이 아닌 빼내는 성질의 약이 오히려 몸을 가볍게 하고 건강하게 해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보약은 보통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창명당에서는 기본 3단계의 계단식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몸의 현재 상태나 나이 등에 따라 개별적 진단이 나오지만, 기본이 되는 치료는 창명당 3단계 치료입니다. 우리 몸은 기본적으로 서로 도와주고 견제하면서 균형을 맞추어 건강을 유지합니다. 따라서 먼저 도와주는 힘을 더하고 다음으로 견제하는 힘을 빼준 후 조화시키는 3단계 계단식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차원에서 보약은 어느 시기에 먹는게 좋은가요?
겨울 > 봄> 가을 > 여름 순으로 중요합니다.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소설(小雪) / 개구리가 잠에서 깨는 경칩(驚蟄) /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백로(白露) / 씨뿌리기가 시작되는 망종(芒種) / 즈음이 좋습니다. 인간은 자연과 조화될 때 가장 건강하거든요. 그 중 딱 한시기만을 뽑으라고 한다면 겨울의 소설(小雪)입니다. 왜냐면 일년 동안의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겨울에 양기를 잘 저장해주어서 봄에 퍼트려야 하거든요. 생명체가 화려했던 잎들을 버리고 겨울을 견디다가 봄에 땅을 뚫고 나와 새싹을 내듯이요.